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 복음과 삶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

2007년 4월 18 일 터키 중동부 도시 말라티야에 있는 기독교 출판사를 기습한 5명의 난폭한 무슬림들이 독일인 선교사 1명과 현지 기독교인 2명을 무참히 살해하는 야만적 만행이 자행되었다.

5명의 젊은 무슬림들이 기독교서적을 출판하고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출판사를 침입해 권총으로 위협하고 손발을 묶고 3시간여 칼로 심한 고문을 한 후 3명을 차례로 칼로 목을 베는 끔찍스런 살해를 저질렀다.

그후에 독일인 선교사의 부인 수산나는 ATV와 인터뷰에서 "저들을 용서합니다. 왜냐하면 저들이 한 것이 무엇인지 진실로 모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정말 진심으로 믿습니다. 저의 남편은 헛되이 죽지 않았습니다. 그는 진실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순교하였습니다...진정으로 터어키와 말라트야를 위하여 새로운 시작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알기를 원합니다. 어쩌면 하나님이 말씀하실 것입니다, 그들에게..." 라고 말해 이를 지켜본 많은 현지 그리스도인과 선교사들에게 깊은 감명을 남겼다.

"나는 무슬림으로 태어났지만 그리스도인으로 죽을 것입니다"

현지 기독교인 네자티 아이든은 쿠란을 외우며 이슬람을 잘 아는 무슬림이었다. 그러나 대학시절 현재의 아내가 된 셈사 자매가 건네 준 성경을 읽고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그 이후 기독교 출판사에서 일을 하며 말라트야 공동체를 섬기고 있었다. 그의 개종 소식을 들은 가족은 그에게 여러 면에서 심한 핍박과 회유를 강요했지만 그는 그의 형에게 보낸 편지에서 “나는 무슬림으로 태어났지만 그리스도인으로 죽을 것입니다” 라며 신앙을 지켰다.

사건 후....

이스탄불 광장에는 수백명의 숨어있던 터키 그리스도인들이 "우리도 그리스도인이다. 우리도 죽여라." 외치며 몰려 나왔고 성도들은 공개적으로 노출되고 표적이 될 수 있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담대하게 장례식에서 자리를 지켰다. 예상대로 테러방지과 경찰들이 와서 참석자들의 얼굴을 일일이 사진 찍어갔고 주일 교회의 문에는 "다음은 네차례"라는 협박의 글이 붙어있었지만 ...

현지인 교회지도자들은 기자회견을 가지며 "앞으로 더이상 이런 비극이 없기를 바라지만 죽인다면 우린 죽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으로 순교시대를 넘어 계속 전진할 것이다." 라고 영적 선전포고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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